“인천 어린이 꿈나무 키운다”

부천만화영상진흥원, 어린이집총연합회 인천시 민간분과위와 업무 협약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부천시(시장 김만수)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인천시 민간분과위원회와 어린이들의 현장 체험 교육을 활용할 수 있는 ‘인천 어린이 꿈나무 키우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계양구, 남구, 남동구, 서구, 연수구, 중구, 옹진군, 강화군 등 인천시내 8개 구-군의 430여 개 단체 소속 어린이들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한국만화박물관을 현장 체험 교육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 민간분과위원회는 한국만화박물관을 어린이들의 현장 체험 교육기관으로 활용해 회원사 어린이집의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어린이들이 단체 방문하는 어린이집에 대해 한국만화박물관 관람료를 할인 지원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1월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부천지회와, 7월에는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부평지회 및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