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군에 따르면, 나눔장터는 연천군민들과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동참해 기증한 물품들을 군민들에게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다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진다고 밝혔다.
기증 물품은 “오래 보관해도 가능한 것” 의류, 도서류, 장남감, 소형가전제품, 중고pc 등 평소 잘 쓰지 않는 물건들로 군청 환경보호과나 읍면 에서 물품기증을 이달말까지 받는다.
나눔장터는 다음달 8일 은대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기증한 물건을 시민에게 되팔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장터는 사회복지와 환경보호라는 두가지 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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