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FTA활용지원시스템은 FTA 활용정보를 찾거나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기존 콜센터(1566-5114) 및 포털(okfta.or.kr)에 뿐만 아니라 모바일앱(Smart KITA), 트위터(twitter.com/kitafta), 페이스북(facebook.com/kita.fta.7)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FTA무역종합지원센터 통합포털(okfta.or.kr) 및 모바일 웹(m.okfta.or.kr)에서는 수출입관세율, 원산지기준, 원산지판정 시뮬레이션 및 각종 FTA활용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FTA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중인 ‘OK FTA’현장방문컨설팅 사업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FTA활용애로 사항 등은 관세사 등 FTA무역종합지원센터 전문인력들이 실시간으로 검토하고 처리 결과를 이메일과 SMS로 기업에게 전달한다.
한편, 접수된 애로나 상담이력을 통합해 관리하는 ‘이력통합관리시스템’도 스마트 FTA활용지원을 위해 도입됐다. 즉 기존에 각 지원기관별로 개별 관리되던 FTA활용상담 및 컨설팅 이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지원기관간의 공유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통합된 이력은 맞춤형 기업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지원기관별 사업 연계 및 역할 분담의 체계화로 기업들은 중복 없이 다각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2012년 6월까지 FTA무역종합지원센터, 관세청,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16개 지역FTA활용지원센터에서 시행한 총 5614건의 FTA활용지원 상담 및 컨설팅 내용이 동 시스템에 통합됐고, 향후 진행되는 사업의 이력 관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FTA무역종합지원센터 홍사교 실장은 “모바일웹과 앱, SNS 등 모바일 환경에서의 지원 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FTA활용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며 “지원기관별로 별도 관리되던 상담이력이 통합되면 FTA 활용지원의 효율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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