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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6일 덕성여대 전산교육장에서 UN 여성기구(Women) 차세대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서 선발된 여성인재 30명과 덕성여자대학교 IT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UN 여성기구 차세대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는 UN 여성기구와 덕성여대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덕성여대에서 이뤄졌으며 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아프리카의 대학생 1000명이 참석했다.
KT는 대회와 연계된 여성 IT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후속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앱 기획, 디자인,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앱 개발 과정으로 구성되고 팀별 과제 수행 후 최종 심사 및 시상이 이뤄진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본부장은 “이번 UN 여성기구 차세대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 지원을 통해 국내의 정보화 기술을 국제적으로 전파하여 IT국가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국 내 여성들의 경제참여를 활성화하며 참가국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통한 스마트에코 생태계의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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