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나카무라 지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던 계획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나카무라 지사는 여행업계와 관광객 유치에 협의하고, 민간단체와도 교류할 예정이었다.
나카무라 지사의 방한 연기는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 요구에 일본 정부가 공식 항의하는 등 양국 간 외교 관계 악화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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