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면 STX 칸' 투시도 [이미지 = STX건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STX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분양하는 '창원 북면 STX 칸'의 모델하우스를 17일 개관했다.
오는 2014년 12월 입주할 '창원 북면 STX 칸'은 최고 22층, 18개동, 총 1085가구(전용 59㎡ 111가구, 84㎡ 974가구)로 구성됐다.
최대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자연순응형 데크설계로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해 생활의 안정성을 더했다. 40%에 달하는 녹지율로 생태도시에 부합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73만원대로 최근 분양한 창원 도심 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해 최대 50% 가까이 저렴하며, 올해 북면 일대에 공급한 아파트에 비해서도 낮다. STX건설은 계약자에게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STX건설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 쾌적한 주거환경, 도심 접근성 등 실수요자가 원하는 장점을 모두 갖췄다"며 "그룹의 고향인 창원에서 'STX 칸' 아파트를 첫 선보이는 만큼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창원지역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TX건설은 오는 18~19일 그룹 '클론' 출신 인기 DJ인 구준엽의 팬사인회를 비롯 KBS 개그콘서트 개그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3개월간 여수세계박람회 해양베스트관에 전시된 세계 최대규모 크루즈선인 '오아시스호'의 모형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성산구 상남동 삼성생명 옆에서 개관했다. 오는 24일 1~2순위, 27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분양문의 1544-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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