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20분께 수정구 수진동 소재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업소에 만취상태로 들어와 욕설을 하고 업소 내 식기를 파손하는 등 행패를 부린 장모(41·전과7범)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오후 만취상태로 피해자가 경영하는 업소로 찾아가 여기서 일하는 종업원이 자신의 애인이니 만나러 왔다며 큰 소리로 욕설을 하며, 업소 내 식기를 파손하고 1시간 가량 위력을 행사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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