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 회견에서는 김승연 회장의 법정 구속 이후 그룹 대응 방안과 경영 현안 등에 관한 입장이 발표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위장 계열사의 빚을 그룹 계열사가 대신 갚도록 해 회사에 수천억원의 손실을 떠넘겨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60) 한화그룹 회장이 징역 4년 및 벌금 51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회견을 통해 한화의 입장을 밝히는 동시에 그룹의 현재 현안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들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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