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겔에 따르면 ECB는 9월 집행이사회 이같은 방침을 정한 뒤 채권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ECB가 국채 금리의 상한도를 설정하면 회원국 국채 금리와 독일 국채 금리 사이의 스프레드에 목표치를 두겠다는 뜻으로 풀이됨에 따라 ECB의 회원국 국채 매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지난 2일 유로 해체에 대한 우려로 채권 금리가 치솟는 것을 막기 위해 국채를 매입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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