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카페베네가 매장 내 고객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카페베네 베네미소 평가단' 6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베네미소 평가단 6기는 총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9월부터 12월까지 넉달 간 활동하게 된다.
평가단은 전국 카페베네 매장을 직접 방문하며, 서비스의 질과 제품의 맛 등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한 달에 한 차례 본사에서의 공식 모임을 통해 서비스 개선방안을 비롯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비자 입장에서 본사에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제시된 의견 중 실행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 조속히 도입함으로써 더욱 현장 서비스를 향상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베네미소 평가단원에게는 △카페베네 이용 금액 지원 △MD상품지원 △활동증명서 발급 등을 비롯해 우수 단원에게는 '우수활동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benesmile@caffebene.co.kr) 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서 베네미소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카페베네는 고객의 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매장 서비스에 대한 의견은 물론 카페베네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나누는 베네미소 평가단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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