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자단은 중국 청화대, 인민대, 복단대 등 북경.상해 지역 19개 명문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들로 장차 중국 언론계를 주도할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자단은 18일 인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중국과 인천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에서 생활하는 화교의 이야기를 들은 지도교사 팡밍(34, 복단대학 뉴스센터)씨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꼭 와야 할 곳이 인천의 차이나타운이다.”라며 깊은 인상을 표했다.
또한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산동성 출신 요리사의 중화요리를 먹으며 고향의 맛을 느꼈다.
인천시와 공사는 기자단에 한국 드라마를 통해서만 본 한국 가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를 제공했다.
인천국제교류센터에서 선발한 14개 호스트 가정은 기자단과 함께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하며 서먹함을 친근함으로 바꾸어 나갔다.
저녁 시간에는 재래시장 장보기 체험, 잡채 만들기, 월미테마파크,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투어 등 각 가정에서 기자단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활동으로 채워졌다.
기자단을 초청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관계자는 “기자단이 입국 전부터 기대하던 인천 홈스테이 덕분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중국 대학 학보사 기자단은 16일부터 25까지 9박 10일의 일정으로 인천, 서울, 전주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취재할 계획이다. 취재 기간 중 기자단은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귀국 후 각 대학 학보사에 기사로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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