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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세준 한국암웨이 사장, 머드 펜싱 글로벌 뷰티 부사장, 캔디스 매튜 글로벌 암웨이 CMO,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진행위원장, 안병율 부집행위원장이 스폰서 조인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20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아티스트리 관계자는 조인식을 가졌다.
아티스트리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다이아몬드 프리미어 스펀서로서 공식 트로피의 제작을 맡게 됐다. 트로피는 아티스트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반 도네가 제작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뉴커런츠상'부터 '플래시포워드상'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한국영화공로상' 등 시상 트로피는 아티스트리에 의해 제작된다.
아티스트리를 대표하는 박세준 사장은 "세계적인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와 아티스트리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12년 아티스트리의 글로벌 페이스로 선정된 할리우드 배우 테레사 팔머도 영화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70개국 300여편의 영화가 참가하며 60개국 1만명의 게스트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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