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달 초 출시하는 렉서스 ES350. (사진= 한국토요타 제공) |
한국토요타는 오는 9월 13일 6세대 ES 시리즈를 국내 출시, 이 모델을 하반기 수입차 베스트셀링카로 키우겠다고 21일 밝혔다. 이 모델은 이미 지난 16일부터 전국 전시장서 사전계약에 들어간 상태다.
국내에는 ES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와 일반 가솔린 모델인 ES350 2개 모델이 출시된다.
경쟁 모델도 분명히 했다. 상반기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 BMW 520d와 3위 벤츠 E300. 이 두 모델을 잡음으로써 하반기 토요타 부활의 선봉으로 내세운다는 목표다.
회사는 이를 위해 렉서스 특유의 정숙성과 효율성에, 강력한 퍼포먼스도 더했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독일 프리미엄 디젤을 공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