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대입 수시 특집> 아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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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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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지승 기자= 아주대학교 2013년도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과제로의 전환(사회과학부 제외) ▲ 수시2차 논술반영비율 변경 ▲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등급기준으로 변환된다는 점이다.

아주대는 전체적으로 2012학년도의 큰 틀을 그대로 유지한다. 수시 1차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아주ACE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특기자전형이 주를 이루고, 수시2차에서는 논술을 실시하는 일반전형1을 진행한다.

먼저 학과제로의 전환(사회과학부 제외)의 경우 기존 기계공학부가 기계공학과로, 금융공학부가 금융공학과로, 미디어학부가 미디어학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모집단위도 더욱 세분화된다.

예를 들어 정보통신대학의 경우 전자공학과, 정보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미디어학과로 4개 과가 있는데 이 중 정보컴퓨터공학과의 경우 컴퓨터공학전공, 소프트웨어보안전공으로, 미디어학과는 스마트콘텐츠전공, 소셜미디어전공으로 나누어 학생을 선발한다. 인문대학은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사학과, 문화콘텐츠학과로 나누어 학생을 선발한다.

또 수시2차 논술반영비율이 기존 논술 40%+학생부 60%에서 논술 60%+학생부 40%로 변경됐다. 학생부의 경우 등급간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논술로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기존 백분위 점수에서 등급기준으로 최저학력기준을 전환했다. 인문계의 경우 2개영역 2등급이상, 자연계의 경우 1개영역 3등급, 1개영역 2등급이상이다. 논술전형의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금융공학과, 의학과의 경우 조금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를 치르는 수시 2차 일반전형1에서는 자연계열 217명과 인문계열 137명으로 총 354명을 선발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1은 학생부 교과 40%, 논술 60%가 반영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수시 1차, 2차 원서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수능시험 이후 논술고사를 치르는 수시 2차도 수시 1차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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