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55' 이병헌 "머리는 좋지만 사회성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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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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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Q 155' 이병헌 "머리는 좋지만 사회성 결여"

▲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아이큐(IQ)를 공개함과 동시에 단점 또한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직구인터뷰' 코너에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출연 배우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이 출연했다.

이병헌은 IQ를 묻는 질문에 "학창시절에 팔씨름과 IQ가 특출났다. IQ가 155였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인권은 "머리가 좋아서 피곤하지는 않았냐"고 물었고 이병헌은 "IQ와 머리가 좋은 것은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오히려 나는 사회성이 부족한 것 같다. 그런 것에 대해서 열등감을 갖고 사람을 대하게 된다"며 "평소에는 허술한 면이 있어서 바보라는 소리를 듣는 타입이다"고 자신의 단점 또한 언급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9일 그동안 배우 이민정과 불거졌던 열애설을 당당히 인정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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