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전 덴마크 총리 GGGI 라스무센 의장 수도권매립지서 만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4 1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GCF 송도 유치 당위성 알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23일 수도권매립지(SLC)에서 UN 녹색기후기금(GCF) 송도국제도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소속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의장을 만났다.

이날 송 시장은 인천경제구역 송도국제도시가 가지고 있는 환경친화적 저탄소 녹색도시 이미지와 컴팩트앤스마트시티(Compact & Smart City)의 특징을 라르무센 의장에게 설명했다.

덴마크 전 총리인 라르무센 의장은 매립지 현장을 둘러보며 송 시장과 함께 GCF 송도 유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라르무센 의장은 “한국이 개도국과 선진국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GCF 사무국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개도국의 녹색성장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국제기구인 GGGI가 갖는 역할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며 “라스무센 의장은 인천의 GCF 사무국 유치를 위해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Mr. Lars Rarsmussen 의장(전 덴마크 총리)과 송영길 인천시장 등은 이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 드림파크 골프장과 매립가스 발전소 및 슬러지 자원화시설(2단계) 등을 둘러보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