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신민아 거울놀이에 애교폭발 男心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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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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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랑사또전' 신민아 거울놀이에 애교폭발 男心 '두근두근'

▲ [사진=MBC 드라마 `아랑사또전`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배우 신민아가 깜직함의 좋은 예를 제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 4회에서 아랑(신민아 분)은 사람이 된 후 거울을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귀신이었던 아랑은 거울을 봐도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랑은 옥황상제(유승호 분)와의 45일간 스스로 죽음의 진실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후 시한부 사람이 됐다.

사람으로 돌아온 아랑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에 자신이 보이고 부딪힐 수 있다는 사소한 것들에 기뻐했다.

또한 아랑은 생전 자신이 지내던 이서림의 방에 들어가 거울을 꺼내들고 자신의 모습을 비춰봤다.

거울 속에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아랑은  찡그렸다 웃었다 갖가지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사랑스럽네" "아랑사또전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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