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지역 시민ㆍ환경단체로 구성된 ‘2012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9월1일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광장에서 반딧불이 축제를 연다. 축제는 탐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계양산 북부지역(목상ㆍ다남ㆍ검암동)에서 열리는 반딧불이 탐사에는 9월2~15일 14일간 매일 80명씩 112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계양산에 서식하는 3종류의 반딧불이 가운데 일몰 1시간 이후 나타나는 늦반딧불이를 2시간 동안 탐사한다.
인천시는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예산의 70%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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