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1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끝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자동차공학회)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이언구)에서 지난 22일부터 3일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201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모두 끝났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공동주최하고 현대, 기아, 한국지엠 등 국내외 자동차업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자동차대회로 금년에는 전국 81개 대학 139팀이 신청, 총 71개 대학 125개 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 거친 노면상태 및 우천 등으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던 기존 강팀들이 절치부심 차량 내구성과 방수 부분을 보완하여 다시금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인 KSAE Grand Prix에는 국민대학교의 ‘KORA 46’ 팀이 수상하였다. 차량의 내구성능이 더욱 중요했던 Baja 부문에서 ‘KORA 46’ 팀은 차량검사 및 가속성능, 내구성능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국민대학교는 종합우승 외에도 Baja 가속부문 금상, 디자인 부문 금상 등을 수상하며 이번 대회를 휩쓸었다.
종합우승 팀에게는 혜택으로 지식경제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우승기가 제공되며,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금년부터 정식종목으로 개최된 미니 F1격인 Formula 경기에서는 한양대학교(안산캠퍼스) ‘baqu4_F’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Formula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충북대학교 ‘Tachon_F’ 팀이 금상을 수상하여 지역 참가팀 중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얻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에어로 다이나믹스 요소와 차량 다운포스를 고려하여 유선형의 차량을 디자인한 국민대학교 ‘KORA F12’ 팀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기술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음주운전 예방장치가 장착된 차량을 선보인 성균관대학교 ‘SCOPE’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금년 최초로 개최된 연비대회에서는 한경대학교 ‘Team-SV’ 팀이 가장 좋은 연비효율을 나타냈으며, 국제대학교 ‘youthful zest’ 팀이 가장 짧은 거리로 주파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200여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였으며, 지식경제부 장관상 및 해외연수 기회제공 등 다양한 수상혜택과 더불어 대회 참가팀 당 최대 50만원씩 참가비를 제공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자작자동차대회 홈페이지 (http://jajak.ksae.org) 를 통해 사진공모 및 UCC 공모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대회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현재 미국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를 비롯한 JSAE(일본), SAE-A(호주), TSAE(태국), VDI-FVT(독일) 등 각국 자동차공학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2007년부터 6회째 개최하고 있다. 201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의 수상결과는 자작자동차대회 홈페이지(http://jajak.ksae.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