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구리시와 중국 안도현과의 우호교류 협정에 따른 청소년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류단은 이 기간동안 안도현 조선족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으며 끈끈한 우정을 나눴다.
또 백두산 천지에 올라 민족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교류단은 내년도에 중국 안도현 청소년들을 초청, 한국 문화체험 등의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7월 안도현과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한·중간의 문화교류와 청소년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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