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加 북미 '셰일가스' 개발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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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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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우리나라가 캐나다와 함께 북미 셰일가스 개발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한국기업의 북미 지역 셰일가스 개발·확보 지원을 위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에너지 광업부와 에너지협력 전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가스공사, 포스코 등 국내 기업의 캐나다 자원개발 진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MOU 체결은 한국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간 에너지 자원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자원에서 이뤄졌다.

양측은 한국기업의 현지 자원개발 진출확대, 현지 자원의 한국·아시아 수출 확대, 인적교류·정보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국 에너지 기업간 공동협력 프로젝트 발굴, 기술개발 등을 위해 양측이 매년 ‘한-캐나다 가스포럼’을 번갈아 개최키로 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는 천연가스가 풍부하게 매장된 지역으로 최근 셰일가스 개발이 캐나다에서 가장 활발하다. 특히 아시아를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시장으로 확보하려고 지난해 말에‘브리티시 컬럼비아주 LNG 전략’을 발표하는 등 주 정부 차원에서 가스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조석 지경부 2차관은 GS에너지, 포스코, SK E&S, SK가스, E1, GS EPS, 삼성물산 등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현지 혼리버 가스전과 미국 이글포드 광구 등 셰일가스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조 차관은 미국 휴스턴으로 이동해 미국 에너지 기업 쉘과 체사피크의 경영진을 면담하고 셰일가스 개발 동향도 파악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현지에서 파악한 정보를 토대로 한국의 셰일가스 개발 참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캐나다 혼리버 가스전은 BC주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셰일가스전으로, 가스공사가 50% 지분 투자했다. 미국 텍사스 서부 지역에 소재한 이글포드(셰일가스ㆍ오일 광구)는 한국석유공사가 23.7% 지분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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