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속옷서 피해자 핏자국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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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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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 고모(23)씨의 속옷에서 묻은 핏자국이 피해자 A(7)양의 것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주경찰서는 1일 오전 수사브리핑을 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분석 의뢰한 결과 고씨가 검거 당시 입고 있던 팬티에 묻어 있는 핏자국은 A양의 것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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