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시청률 하락(사진=SBS'신의') |
3일 방송된 ‘신의’는 전국 시청률 9.9%(AGB 닐슨미디어리서)를 기록, 지난 6회 방송분 보다 2.4%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김영섭 CP는 4일 오후 인천 운서동 스튜디오 ‘쿰’에서 열린 ‘신의’ 간담회에서 “시청률이 갑자기 떨어져서 당황스럽다”며 “우리가 시청자 생각을 잘못 판단한 것일 수도 있고, 나름 꾸준히 퀄리티도 좋아지고 나아질 거로 생각했는데 약간 충격이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송지나 작가와 통화를 했는데 ‘멘붕’이더라”라며 “어쨌든 목표는 시청률 25%로 끝나는 것이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9.4%의 시청률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신의’는 2회부터 10%대에 진입, 지난주 방송인 6회에서는 12.2%를 기록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