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눈에 띄는 시청률 하락에 제작진 모두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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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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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시청률 하락(사진=SBS'신의')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갑작스러운 시청률 하락에 제작진과 배우들이 크게 아쉬워했다.
 
3일 방송된 신의는 전국 시청률 9.9%(AGB 닐슨미디어리서)를 기록, 지난 6회 방송분 보다 2.4%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김영섭 CP4일 오후 인천 운서동 스튜디오 에서 열린 신의간담회에서 시청률이 갑자기 떨어져서 당황스럽다우리가 시청자 생각을 잘못 판단한 것일 수도 있고, 나름 꾸준히 퀄리티도 좋아지고 나아질 거로 생각했는데 약간 충격이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송지나 작가와 통화를 했는데 멘붕이더라라며 어쨌든 목표는 시청률 25%로 끝나는 것이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달 139.4%의 시청률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신의2회부터 10%대에 진입, 지난주 방송인 6회에서는 12.2%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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