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는 브라질 역도 선수 브루노 피녜이루 카라가 금지약물인 이뇨제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카라는 자신이 먹은 녹차에 이뇨제가 들어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영국 약물통제센터는 이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IPC는 반도핑 제도를 숙지하고 지키는 것도 의무라며 출정 정지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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