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7시20분 부산 남구 한 빌라에서 A(40)씨는 위층에 사는 이웃 B(40·여)씨와 계단에서 마주치자 주먹으로 머리를 때리고 벽돌을 집어던쳐 전치 3주 상해를 입혔다고 전했다.
평소 이 두 사람은 층간 소음문제로 다투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았고 이날 A씨가 B씨를 마주치자 화를 참지 못하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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