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복지한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 이라는 슬로건 하에, 임채민 복지부장관 등 1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기념식 1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126명(단체포함)에 대해 국민훈장(1명)·국민포장(2명)·대통령 표창(6명)·국무총리 표창(7명)·장관표창(110명) 등 포상이 수여된다.
지난 40년 간 시각장애인과 중증장애인, 불우노인 재활치료 등에 헌신해 온 김원제 대린원 원장에게는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된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사진 및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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