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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이번 대회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에 목적을 두고, 최강소방관경기와 심폐소생술 및 환자구출법, 단체 현장안전분야의 위험예지훈련 등 3개 분야로 4개 종목이 진행됐다.
각 종목별 합산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관서의 영예는 안산소방서가 차지했으며, 이어 시흥소방서가 우수, 파주·하남소방서가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종합성적 우수 4개관서와 개인종목 우수자 5명, 단체종목 성적 우수팀 3팀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또 각 분야별 성적우수자는 내달 개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도 출정하게 된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폭염, 가뭄,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비상근무가 많아 출전 선수들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으나 예상보다 기록이 좋아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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