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건설폐기물 불법매립해 부당이익 챙긴 대기업 건설사 소장 검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06 1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고령의 농민을 상대로 양질의 토사라고 속여 돈을 받고 건설폐기물을 불법매립, 수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대기업 건설사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화성시 병점역 인근에 공사중인 H건설사 복합주거 타운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 콘크리트 등이 혼합된 건설 폐토석 27만톤을 화성·평택·오산시 일대 농업에 종사하는 고령의 농민들에게 양질의 토사라고 속인 건설사 소장 마모(52)씨 등 2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씨 등 6명은 폐기물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모(51) 등 14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