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총 1,134억5,900만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목표액 928억3,100만원보다 206억2,800만원을 초과했다는 것.
시는 지난 7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도 나그룹 3위로 입상해 시책추진보전금 7억원을 받게 됐다.
시는 행안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 2억원과 경기도로부터 받은 시책추진보전금 7억원을 포함 총 9억원의 시상금을 손에 쥐게 됐으며, 시상금은 전액 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기획감사실 권영구 실장은 “조기집행대상 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조기집행 대상과목 지출 시 최종수혜자인 민간에게 자금이 지출되는 과목을 우선적으로 집행하고 있다”며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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