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건설업 KOSHA 18001'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서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체제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 대해 안전보건공단이 이를 인증하는 제도로, 동부건설은 8월7일 인증을 받았다. 현재 안전보건공단은 발주자와 종합·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외부 컨설팅업체 도움없이 업계 최초로 자체 컨설팅을 통해 시스템 구축을 모두 마쳤다.
동부건설 이순병 부회장은 "현장특성에 부합한 효과적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KOSHA 18001 실행력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가 없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좌측부터)동부건설 황덕모 상무, 안전보건공단 김동춘 실장, 동부건설 손상열 부사장, 안전보건공단 강성규 본부장,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 동부건설 이순병 부회장, 동부건설 하진태 사장, 동부건설 김만기 부사장, 동부건설 강대윤 상무 [사진 = 동부건설 제공]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