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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국내 유일 아시아 최고 시티호텔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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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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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국내 유일하게 아시아 최고 시티호텔 중의 하나로 꼽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뉴욕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전문지인 '트래블 앤 레저(Travel+LeisureI)가 진행한 ‘아시아 최고의 시티 호텔(City Hotel) 30’ 부문에 국내 호텔 중에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아시아 도심 호텔 중 16위에 올랐다. 특히 세계적인 럭셔리 체인 호텔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17위), 홍콩 포시즌스 호텔(18위), 도쿄 그랜드 하얏트(23위) 등보다 앞선 순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트래블 앤 레저는 매월 170만부를 발행하는 세계 1위 럭셔리 여행전문 잡지다. 이 매체는 매년 여름 공신력 있는 리서치 회사인 ‘해리스 인터액티브(Harris Interactive)’와 함께 독자 대상 온라인 설문 조사를 거쳐 ‘월드 베스트 어워드(World’s Best Awards)’를 선정한다. 선정 범위는 최고의 여행지 및 여행사(크루즈, 항공사 등), 베스트 호텔 등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선정과 관련해 “서울신라호텔이 2006년 아시아 베스트 호텔 50곳 중 48위를 기록한 이래, 2012년 16위로 급격한 상승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한국 호텔로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해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는 것이 괄목할만한 점”이라고 밝히며 “고객의 기대와 욕구를 뛰어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객실•식음•연회 부문 상품 혁신에 전략적 투자를 해온 것이 가파른 성장의 주요한 이유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 시티 호텔 1위는 방콕의 페닌술라 호텔이 차지했으며, 베스트 아시아 시티 호텔 30곳 중 국적별로 태국 호텔이 60개로 가장 많이 선정됐다. 그 외에 싱가포르와 인도(5개), 중국(4개), 홍콩과 일본(3개), 그리고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가 각각 1개 호텔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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