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칭소년 위한 진로체험 박람회 22일 개최

직업 심리검사·해설 등 프로그램 다양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22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의정부고용센터에서 참여한 가운데 관내 청소년들이 진로지도와 건전한 직업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내일을 향해 두드려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총 7개 존(Zore)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진로설계존’에서는 직업 심리검사와 해설을, ‘직업탐색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또 ‘멘토 컨설팅존’에서는 특성화고와 대학생 선배로부터 학과 진학과 관련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특강존’에서는 유명 인사의 강의도 청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학정보존’과 ‘이벤트존’, ‘퍼포먼스존’, ‘포토존’도 운영된다.

박람회는 별도의 신청없이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