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호 AIBA 사무총장은 2006년부터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 복싱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 날 김영수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면담에서 복싱은 대표적인 격투기 종목으로 13개의 메달이 걸린 복싱 경기의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당부했다.
김 호 사무총장은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한국복싱의 부활이 2014인천AG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오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디어관계자 11명이 조직위를 찾아 2013인천실내무도대회 및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대표단은 2020년 러시아 엑스포 유치활동을 목적으로 여수 엑스포 조직위를 거쳐 자매도시인 인천시와 아시안게임조직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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