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와인 '몬다비 우드브릿지 세트' |
◆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95+’ 명품 와인 17종 선보여
8일 신동와인은 세계 각국의 명가 와인과 독점 계약을 맺고 있는 강점을 내세워 평론가 점수 95점 이상 와인들만 선정해 ‘95+’ 명품 와인 17종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동와인 '니콜라스 까떼나 자파타' |
여기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 만점을 받은 프랑스산 ‘보카스텔 오마주 자끄 페랑’(150만원), 디캔터 별 5개(100점)를 받았으며 파커로부터 98점을 받은 아르헨티나 와인 ‘니콜라스 까떼나 자파타’(20만원) 등이 포함됐다.
올 1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생일 만찬 와인으로 유명세를 떨친 ‘이기갈 꽁드리유 라 도리안’(프랑스산)은 파커로부터 98점을 받았으며 25만원에, 미국 와인을 대표하는 로버트 몬다비의 최상급 와인인 까베르네 소비뇽 리저브는 30만원에 선보였다.
신동와인 '로버트몬다비 까베르네 소비뇽 리저브' |
로버트 몬다비 까베르네 소비뇽 리저브는 백악관에서 국빈 접대 와인으로 자주 사용되면서 ‘백악관 와인’으로 불리우고 있다. 올 추석을 겨냥해 올드 빈티지부터 최근 빈티지까지 6병으로 구성한 ‘6 빈티지 버티컬 세트’ 또한 선보였다.
가격은 210만원.
◆ 세계에서 가장 희귀하고 비싼 로마네 꽁띠 와인 세트도 눈길
신동와인 '토레스 와인 세트' |
세계에서 가장 희귀하고 비싼 와인으로 알려진 ‘로마네 꽁띠 세트’ 또한 특별하게 선보였다.
이 세트는 로마네 꽁띠 2009년산을 비롯해 6종의 와인 12병으로 구성된 세트다. 신동와인 직영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한 세트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가격 문의).
신동와인은 불황의 여파로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을 가진 실속세트 또한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로버트 파커가 ‘남부 론 최고의 와이너리’라고 극찬한 보카스텔의 ‘페랑 라 페름 줄리앙 세트’는 6만원에, 스페인을 대표하는 토레스의 베스트 셀러 와인으로 구성한 ‘그랑 코로나스 이베리코 세트’는 7만5000원에 선보였다.
또 와인스펙테이터 선정 Best Buy에 선정된 ‘알라모스 세트’(6만원), 미국 와인의 전설 로버트 몬다비가 만든 브랜드 ‘우드브릿지 세트’(5만원) 등도 함께 내놨다.
유태영 신동와인 이사는 “명절 와인 선물의 경우 주로 5~7만원대(2병 세트 기준) 실속형 세트가 가장 인기가 많다”며 “반면 세트보다 ‘좋은 와인 한 병’을 선호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가격대가 높은 명품 와인을 선물하는 경향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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