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신용재 '불후의 명곡' 고정멤버로 합류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보컬그룹 포맨 신용재가 8일 KBS2 '불후의 명곡' 고정멤버로 합류한다.

신용재는 8일 방송분되는 최성수 편을 통해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최근 진행된 녹화현장에서 6개월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애절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명곡 판정단은 그의 노래에 흠뻑 빠져들었다고 한다.

신용재를 돕기 위해 소소갓 식구 베베미뇽 해금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2월 전설 그룹 동물원 김창기 편을 마지막으로 '불후의 명곡'을 떠났던 신용재는 당시 파죽의 연승으로 동료 지원자들을 긴장시킨 실력자다.

한편 신용제는 9월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첫 솔로 콘서트 '얼 마이 24'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