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압승으로 누적 득표율을 2% 포인트 이상 높이며 49.12%로 과반에 근접했으나 결선투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았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산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2만7371표 가운데 1만8135표(득표율 66.26%)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두관 후보는 5907표(21.58%)를 획득해 손학규 후보(2726표, 9.96%)를 제치고 2위에 올랐으며 정세균 후보는 603표(2.20%)를 얻어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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