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만월 두번째 이야기 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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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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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명창 남상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기획공연 만월 두번째 이야기를 무료로 공연한다.

만월 두번째 이야기의 총예술감독인 김선호씨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이 되도록 현대음악과 전통음악, 무용, 노래, 소리 등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다.

특히 작년에 보여준 안산시민의 뜨거운 호응에 감동한 남상일 명창도 작년보다 두배로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방송을 통해 친숙한 국악계의 슈퍼스타 남상일 명창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 바우덕이 풍물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타악그룹 진명의 흥겨운 타악공연을 시작으로 MBC 드라마 『해를 품은달』 OST 연주와 지구촌합창단의 합창공연, 남상일 명창과 민속악회 수리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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