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전운 기자= MPK그룹은 지난 7일 국내 최대 규모의 피자요리경연대회인 ‘제 6회 그녀들의 피자 컨테스트’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녀들을 위한 맛있는 상상’이라는 주제로 ‘요리 경연’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1차 심사가 진행됐다.
400여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 선정된 요리 경연 부문14팀, 아이디어 부문 3팀이 최종 본선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요리 경연 부문은 참가자들이 개발한 피자를 직접 현장에서 요리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문영주 대표이사와 이종임 요리연구가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진행됐다.
요리 경연 대상에는 스파게티와 마늘빵이 조화를 이룬 ‘토마토, 크림 스파게티 피자’를 개발한 김민수, 임병진, 조평식 팀이 선정됐다.
김상호 미스터피자 마케팅본부장은 “6번째로 진행하는 요리 컨테스트인 만큼, 예전보다 상품화 가능성과 아이디어의 수준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본 대회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