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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노트북, "누구를 탓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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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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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까운 노트북, "누구를 탓하리오"

아까운 노트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아까운 노트북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해당 영상에는 고층 건물의 난간에 노트북을 올려놓은 채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갑자기 영상 속 남자는 자신을 찍고 있는 친구의 촬영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일어나서 카메라를 뺏으려 한다. 남자가 일어나는 순간 난간에 놓여있던 노트북이 건물 아래로 추락한다.
 
아까운 노트북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 대박, 내 것도 아니지만, 가슴이 뛴다”, “그 누구의 탓을 할 수 없네”, “그러게 왜 노트북을 난간에 놓고 써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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