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전 세계인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2012 런던패럴림픽이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11일동안 166개 나라, 4310명이 선수가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던 열전의 무대는 9일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패럴림픽의 성화가 꺼졌다.
폐막식의 첫 공식 행사는 황연대 성취상 시상이었다.
한국 최초 장애인 여의사인 황연대 박사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그레고리 하르퉁 부회장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서 아일랜드의 육상선수 마이클 매킬럽과 케냐의 투척 육상선수 메리 자카요에게 순금 메달을 시상했다.
이어 인기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등장으로 파티같은 무대가 만들어졌다.
콜드플레이의 신나는 음악과 춤을 추는 흥겨운 무대가 연출된 가운데 화려한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으며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임원 47명과 선수 88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금메달 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목에 걸었다.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11개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종합 순위 12위에 올라 목표했던 13위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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