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은 기업의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경영진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개월여 동안 시스템 개발 작업을 벌였다.
이 시스템은 △고객 서비스 △영업 지원 △상품 개발 △보험 처리 △경영 관리 등 5개 핵심 부문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예를 들어 고객 서비스 부문은 고객들의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의 정합성을 높이고, 고객 관계 관리(CRM)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은 “‘스마트’가 개설되면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를 즉각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사내 정보기술(IT) 인력을 보완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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