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가 없는 이번 교육은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것으로 오는 24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래동화를 활용한 문화 이해 및 북아트 만들기·글쓰기,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트리즈, TRIZ), 컴퓨터를 활용한 창의력 키우기 등이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 등에서 창의인성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5층 청소년교육체육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지원 자격 요건 및 필요 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전화(390-078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 작은도서관 등과 같은 교육기관 운영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생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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