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를 맞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한결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일 출연배우들을 모두 볼 수 있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시작으로 3일 드라마OST 콘서트 그리고 MBC '대장금'을 뮤지컬로 바꾼 '대장금'이 상연된다.
3일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바비킴이 출연해 '사랑, 그 놈' '고래의 꿈'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엠넷 '쇼우 미 더 머니' 우승자 더블케이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대장금'은 드라마 스토리 위에 왕행차, 남사당 풍물놀이, 생각시, 궁중문화 등 한국전통예술을 녹여냈다. 세계 60개국에 수출한 원작의 감동을 무대에서 재현해냈다.
한편, 10월3일 열리는 바비킴 콘서트와 뮤지컬 '대장금' 티켓은 9월5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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