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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에서 범죄자는 더 이상 발을 부칠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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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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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내년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계획과 관련하여 지난 11일 시청2층 상황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각종 공공목적의 CCTV를 총괄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각종 범죄,재해·재난예방 등에 공동 활용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전하고 편한 도시 동두천시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두천경찰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그리고 시청 관련팀장과 함께 심도 있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를 지원 받아 행안부 표준모델,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실과별 분산 운영중인 CCTV 영상정보를 공간적·기능적 통합해 효율적인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므로써 최근 사회적 물의가 되고있는 초등학생 등·하교시 집중 감시로 어린이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모든 CCTV는 방범용으로 활용하며 상가 및 유흥가,도심공원 등 방범취약 지역을 집중 모니터링하여 지역 치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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