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학은 입학성적과 지원 경쟁률, 학교 재정, 대학 간 상호평가, 졸업률 등을 평가한 결과 종합대학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예일대가 4년 연속 3위를 기록해 1위부터 3위까지는 지난해 순위와 같았다.
4위는 컬럼비아대학과 시카고대학, 6위는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스탠퍼드대학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지난해 MIT와 함께 5위를 차지했던 캘리포니아공대(칼텍)는 지난해 졸업률이 87%로 20위권 대학들 중 최저 수준을 기록해 10위로 떨어졌다. 공동 5위였던 펜실베이니아대(UPenn)는 올해 8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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