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협력업체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동반성장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를 새롭게 개설,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반성장 AMP 프로그램은 우수협력사의 핵심리더를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발전에 도움을 주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반성장 AMP는 하일성, 박명래, 홍혜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내달 17일까지 5주간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함께 실시되는 참여자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리더간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협력사의 인적 경쟁력 강화에 따라 상생 발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 지원 필요성에 공감해 SK텔레콤은 지난 2005년부터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김정수 SK텔레콤 CSR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설한 ‘동반성장 AMP’가 핵심 리더 역량 강화라는 중소기업의 실질적 고민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협력업체에 대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함께 성장하는 국내 대표 상생협력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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