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하늘 기자=현대증권은 오는 14일부터 4일간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물가연동국고채는 정해진 표면 금리를 받으면서 물가 상승분 만큼 늘어난 원금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 채권으로, 소액 투자(최소 10만원)도 가능하다.
이번 9월 입찰은 가까운 현대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 개설 후 청약이 가능하다. 개인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725억원이며, 19일이전 배정수량 소진 시 입찰은 조기 마감된다. 배정금리는 17일 오후에 고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현대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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