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야마하(YAMAHA)는 13일 설립 125주년을 맞이해 'CX 시리즈' 그랜드피아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프리미엄 그랜드피아노 'C 시리즈'를 한층 개선한 모델로 연습실 및 중소규모 콘서트홀에 적합한 6종을 선보인다. 소형 C1X 모델부터 중 콘서트 홀 연주용으로도 손색없는 C7X까지 전 모델이 우아한 음색과 강렬한 표현력을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후쿠토메 히토시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야마하 그랜드피아노는 1985년부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공식 선정된 만큼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시리즈는 그동안 축적된 지식과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해 최고의 품질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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