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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
킴스클럽은 서울대 전기공학부와 이화여대 영상디자인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트라이핵은 지난 주말 한·중·일 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우승팀인 ‘킴스클럽’은 연인이 특정 장소를 지나갈 때 이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인 ‘러브 핀(Love Pin)’을 선보여 한국 지역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은 내년 2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리는 벤처캐피탈 피칭 대회 ‘VC3’ 참가 자격을 얻었다.
또 실리콘밸리의 벤처 창업자들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의 멘토링도 받게 된다.
김태환 넥슨 기획조정이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이 정보기술(IT)산업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으며 참여한 학생들이 모두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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