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슬람 반미시위 관련, 불안정 지역 군병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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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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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최근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이슬람교의 반미시위가 확산되면서 미국 정부가 불안정한 지역에 군병력을 미리 배치하기로 하기로 했다고 14일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사관 피습으로 미국 대사 등 4명이 숨진 리비아와 시위대가 미 대사관에 난입했던 예멘에는 이미 미 해병대 병력이 100명가량 배치된 상태이며 미 국방부가 이날 시위대에 공격당한 수단 주재 미국 대사관에도 50명의 해병대원을 파견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더불어 미 국무부는 전면적인 위기관리에 들어가 24시간 상황점검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국무부는 정보를 조직화해 적절하게 대응하려고 24시간 상황점검팀을 만들었다”면서 “시위가 폭력적으로 변한 곳에서는 보안을 강화해 효과적으로 대처하려 재외공관, 주재국 정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슬람교를 모독하는 영화를 계기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곳곳에서 반미 시위가 연일 커지는 가운데 이날 이집트와 튀니지, 레바논, 수단에서는 시위 참가자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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